어학연수 가이드

Travellearner
2021-05-17 15:05:00
성공적인 영어 면접을 위한 꿀팁 대방출!

해외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는 워킹홀리데이, 단기 아르바이트, 어학기관 레벨테스트 등 다양한 이유로 영어 인터뷰를 해야할 수 있어요. 보통 이러한 인터뷰는 어학연수 초기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흡한 실력 때문에 영어 면접을 망칠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성공적인 영어인터뷰를 위한 여러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 지원하는 학교나 회사에 대한 정보 수집하기

면접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지원한 기관(회사, 학교 등등)에 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 말해보세요”라는 것, 알고계셨나요? 면접 기회가 생기면 해당 기관이나 포지션의 문화, 최근 동향, 환경 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한 회사나 직무가 최근 어떠한 제품을 출시했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이 제품의 장∙단점과 더 보완해야 할 점을 이야기 하는 등, 본인의 전문성을 어필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일반 회사 뿐 아니라 음식점 서버(server)이나 백화점 직원 면접과 같은 파트타이머 채용 면접에서도 해당 음식점이나 백화점(또는 매장)에 관한 질문은 꼭 하나씩 물어본다고 하니, 반드시 알아가는 것이 좋겠죠?^^

*해외에서는 linkedin.com 을 통해 면접 후기 및 현직 근무자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세요!




# 면접 시간 엄수하기

면접은 대부분 면접관에게 본인을 처음 알리는 자리인데요. 면접을 통해 첫인상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약속(면접) 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면접 장소에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면접이 진행될 장소를 둘러보며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며, 면접 시작 전 한 번 더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표정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아요. 인터뷰 시간보다 미리 도착한 지원자라면 면접 전부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 정중한 단어, 말투, 제스처 사용하기

영어 인터뷰는 지원자의 영어 구사 능력 뿐만 아니라, 면접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interviewee의 능력 및 태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영어 실력은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정중한 단어와 말투 및 제스처 등을 연습하여 자연스러운 의사 표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국인들은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외국인들은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것이 진정성 있고 자신감 있다고 판단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실수를 하거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I’m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또는 “I beg your pardon” 등으로 질문의 의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답변하는 것이 좋아요. 이때, 자연스럽게 미소짓는 표정과 부끄러운 모습이 아닌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해야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면접에 임하는 연습을 꼭 해보세요!


<대표적인 예상 질문 모음>

∙ Please introduce yourself. (자기소개 해보세요.)

∙ What are your strengths and weaknesses?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 Why did you choose this country(city)? (왜 이 나라(도시)로 오게 되었나요? 선택한 이유를 이야기 해주세요.)

∙ Why do you want to work for this company? (우리 회사에 들어오려는 이유를 말해주세요.)

∙ What do you know about our company/department/school/university? (우리 회사/학과/학교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주세요.)

∙ What is your goal (through language training, through our company)? (본인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 What was the most rewarding/best thing in your life?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보람있던/잘한 일은 무엇인가요?)


영어 면접관은 면접대상인 초기 어학연수생의 영어 실력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영어 실력이 조금 미흡하더라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질문에 답변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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