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가이드
국내에서는 지도 어플, 대중교통 어플, 은행 어플, 쇼핑몰 등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및 여러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셨을텐데요.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떤 어플과 사이트를 주요 사용할까요? 각 나라별 대중교통 어플부터 쇼핑을 위한 어플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 교통편
∙Google Map: 구글맵은 구글에서 만든 지도 서비스로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유명한 어플입니다. 목적지와 출발지를 입력하면 자세한 경로와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주변 장소(음식점, 상점 등) 추천, 특정 장소 표시 등의 기능을 제공해요. 뿐만 아니라, 도보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네비게이션 기능과 스트리트 뷰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해외 어학연수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어플이겠지요?^^
웹사이트 바로가기 → google.co.kr
∙Uber: 우버란 모바일 차량예약 서비스로 우버 서비스에 등록된 운전 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계하는 서비스입니다. 즉,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스마트폰 GPS를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면 호출자와 가까운 차량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입니다! 택시보다는 카풀과 비슷하며, 택시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악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해요.
웹사이트 바로가기 → uber.com
∙대중교통 어플: 해외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국내와 차이가 있으므로 어학연수 초기에는 반드시 각 나라의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해요. 구글맵에서도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세한 경로를 보여주지만, 각 나라 별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다운받는 것이 좋답니다^^ 나라 별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Ex) 미국 – Transit(길찾기), City mapper(대중교통) 등
캐나다 – Rocket man(토론토), Transit(밴쿠버) 등
호주 – TripView(시드니) / Tram Tracker, PTV(멜버른) / Moovit, MyTransLink (브리즈번) 등
영국 – Tube map(지하철), Addison Lee(택시), Trainline(시외 버스, 기차 등 근교 교통 정보), City mapper 등
# 통신사/커뮤니케이션
∙Snapchat: 스냅챗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 북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낼 때, 볼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하면 그 시간만큼만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가 많은 편입니다.
∙Whatsapp: 왓츠앱은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등) 및 인도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메신저입니다. 현재는 페이스북이 인수하여 운영하는 메신저로 전 세계 사용자 수가 10억명 이상이라고 하니, 어학원에서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용하겠지요?^^
∙페이스북 메신저: 스냅챗과 왓츠앱이 “외국인의 카카오톡”이라면, 페이스북 메신저는 한국인들도 대다수 사용하는 기본 메신저 어플이에요. 어학원에서 외국인 친구를 만나면 보통 페이스북 계정을 주고받은 후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미리 다운받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신사 어플: 각 나라의 통신사 어플리케이션도 어학연수 시, 유용한 편입니다. 대부분의 통신사가 어플을 통해 남은 데이터 양과 사용 가능한 날짜 수를 알려주고, 어플을 통해 탑업(Top-up, 충전과 비슷한 개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 쇼핑
∙Starbucks: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 전문점으로 커피나 음료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미국은 물론이고 영국, 캐나다, 호주, 몰타, 아일랜드 등 대부분의 어학연수 국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단, 국내와 다르게 충전식이 아닌 적립식 바코드만을 제공하는 국가도 있다고 하니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알아보세요^^
∙Uber Eats: 우버이츠는 미국의 운송 네트워크 기업인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만든 온라인 음식 주문과 배달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즉, 국내의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같은 어플입니다!)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 해외 각국에서 사용된다고 하니, 빠른 음식 배달에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어플리케이션이겠지요?^^
웹사이트 바로가기 → ubereats.com
∙마트/상점: 국내에서 유명한 마트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있듯이 해외에도 유명한 마트와 드럭스토어 등의 상점이 있습니다. 각 슈퍼마켓 체인점의 위치와 할인 정보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각 상점의 사이트를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현지 유명 마트와 상점 더 알아보기 → travellearner.com
# 그 외
∙해외안전여행: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해외안전여행과 국민 외교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각 나라별 실시간 안전정보를 푸시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고, 재외공관의 연락처 목록과 여행경보 현황, 위기상황 별 대처메뉴얼 등 해외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설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번역 어플: 어학연수 초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문을 마주하거나 현지인과 이야기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반드시 번역/통역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겠지요? 또한, 최근에는 음성 인식 번역과 이미지 촬영을 통해서도 번역이 가능하다고 하니, 출국 전 꼭 설치하세요! (대표적인 번역 어플: “네이버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 등)
∙은행 어플: 대부분의 어학연수는 2-3개월 이상 진행되므로 각 나라의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국내에서 주거래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였듯이 해외에서도 각 나라의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종이 통장이 없는 국가(a.k.a 호주)도 있다고 하니 꼭 어플로 거래 내역을 확인하세요~
<구인구직을 위한 사이트 모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으신 분들 외에, 일반 학생비자로 어학연수와 함께 현지에서 일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 분들은 각 나라별 구인구직 사이트 모음을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사이트를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교통(길찾기), 통신, 커뮤니케이션, 쇼핑 정보 등 현지에서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과 사이트만을 모아두었어요! 꼼꼼히 살펴보시고 필요한 어플은 출국 전 반드시 다운받아두세요~
(해외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나라 설정을 해당 국가로 바꾸어야 다운로드가 가능한 어플이 있어요. 휴대폰 내 설정에서 국가 바꾸는 것도 잊지마세요!)
트래블러너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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