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직후에는 휴대폰 개통, 계좌 만들기, 교통카드 발급받기 등등 현지에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합니다. 또한 어학공부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참여 초반까지도 챙겨야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입국 후 어학원 프로그램참여 초반까지 해야할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도시 구경하기

해당 국가에 도착하여 반드시 해야할 일 중 하나는 숙소 주변 동네와 해당 도시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현재 본인의 숙소(홈스테이, 기숙사 등) 위치가 어디인지, 주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슈퍼마켓, 편의점, 패스트푸드 점 등 자주 이용해야하는 상점은 미리 파악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어학연수를 진행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또는 서류 작업을 위해 시내(downtown)에 나가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시티투어도 할 겸 도시를 살펴보고 시내 거리도 걸어다니며 현지 문화를 접해보세요~

# 미리 학원 방문하기

입국 후, 어학 기관 프로그램 시작 전 미리 어학원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학기관과 숙소가 떨어져 위치하고 있으므로 미리 경로와 교통편(숙소 주변 정류장 또는 역 위치, 소요 시간 등)을 익혀두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어학원에 방문하여 담당 직원에게 수업 첫날 필요한 준비물이나 서류를 다시 한 번 문의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첫 수업 당일은 정신도 없고 긴장하는 학생도 많아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덧붙여, 어학원 관계자는 현지에 거주하는 현지인입니다. 어학연수생들은 입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현지 문화나 맛집, 가볼만한 곳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간단하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준비물 구비하기

어학연수 초기에는 어학원에서 첫 수업부터 필요한 준비물을 구비하셔야 하는데요, 꼭 필요한 준비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자사전, 녹음기: 스마트폰으로 대체 가능

 ∙노트북 또는 태블릿PC: 수업 내용 정리 또는 자료 검색 용도

 ∙그 외: USB, 안경, 필기구, 공책 등

 ∙필요한 서류: 여권, 학비영수증, 입학허가서, 의료보험증서 등

# 첫 수업 준비하기 (오리엔테이션, 레벨테스트 등)

첫 수업 당일은 정신도 없고 긴장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미리 첫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학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첫 날에는 대부분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진행해요. 오리엔테이션에서 해당 국가에서의 전반적인 생활, 어학원 규정 등이 담겨있는 책자(Student handbook)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어학원 생활과 프로그램 소개 등을 들을 수 있으니 늦지 않게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학연수의 가장 큰 목적은 어학공부인 만큼 첫 수업부터 진지하게 임해보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입국 후, 어학연수 초기에 해야할 일들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국가(또는 도시)는 처음 방문하는 지역인 경우가 많아서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낯선 지역이더라도 항상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알고계시죠?^^ 트래블러너와 함께 어학연수 초기에 계획하셨던 모든 것을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어학연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