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가이드

Travellearner
2021-04-28 09:13:00
어학연수 떠나기 전, 영어공부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어학연수 3개월이면 영어로 유창한 대화가 가능해지겠지?'
어학연수를 계획하면서 아마도 이런 생각들, 많이 하셨을텐데요, 사실 3개월간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갑자기 향상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 모두 잘 알고 계실거예요. 현지에서 정해진 기간동안 어학연수를 하며 최고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사전 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어학연수 전 효과적인 어학 학습법을 소개할게요.


#기본 영문법 정리는 선택 아닌 필수
어학연수 전 가장 효율성이 높은 공부는 기본 영문법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어학원에서는 영어로 문법 설명을 진행하는데, 이때 기본기가 없다면 간단한 영문법 (혹은 국내에서 공부했던 영문법)이라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나, 미리 기초 영문법을 익혀 간다면 조금더 수월하게 수업참여가 가능하겠죠?

#기초 어휘 및 실생활에 유용한 문장 암기하기
어학연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초 어휘나 영어 표현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로 대화를 나누다가, 모르는 어휘가 있으면 내용 이해가 쉽지 않고 대화가 불가능하며 자신감 또한 떨어질 수 있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어학연수 전 미리 기초 어휘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공부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본인의 레벨을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면 우선 중학교 어휘를 공부하시고 영어로 된 소설책이나 동화책을 접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국내 회화 스터디 참여
 어학연수는 어학 기관 커리큘럼에 따라 영어를 학습하는 것 외에도 어학연수 국가의 현지인과 부딪히며 영어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미리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이때 영어회화 학원도 좋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 여러 커뮤니티나 유학 관련 카페 등을 찾아보시면 흔히 “회화 스터디”라고 부르는 그룹들이 많을 거예요. 보통 룸비나 음료수 값 정도를 지불하고, 여러 사람(외국인 포함)과 다양한 주제로 프리 토킹을 해볼 수 있답니다!



#영어로 구성된 컨텐츠 접하기 (유투브, 넷플릭스, 턴챗 등)
 어학연수 전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영어 컨텐츠를 접해보는 것입니다! 유투브와 넷플릭스, 왓챠, 턴챗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볼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작품이나 주제를 정하고 그 컨텐츠를 즐겁게 시청하면 된답니다! 이때 한국 자막을 끄고서도 이해가 되는 지 파악하며, 셰도잉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셰도잉이란 컨텐츠 속 들리는 문장을 그대로 따라해보는 것으로, 그 사람의 말투와 억양을 따라하며 체득화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꼭 알아두고 싶은 표현이 있는 경우 따로 정리하여 수시로 되풀이하면 더욱 좋겠죠?^^



어학연수 전 한국에서, 영어사용에 조금 더 익숙해 진다면 현지에서의 어학생활이 더욱 더 쉽고 재미있어 질 거예요!
Travelle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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